‘친노·친문’ 적장자로 평가 받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아내 김정순 씨가 6월 7일 남편의 재판기록을 다룬 책이라며 ‘김경수의, 댓글 조작, 뒤집힌 진실’을 소개했답니다.


김 씨는 이날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남편 재판기록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답니다. 이래서 소식 전하고자 다시 인사드립니다”라며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인단 분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을 출간했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정말로 사법 절차를 통한 진실규명은 대법원 판결로 멈췄던 것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밝히는 일은 저희가 정말로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이 책에서는 남편의 재판과정을 통해 드러난 지금의 사법 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김 씨는 “이 책을 통해 꼭 만나야 할 진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고 덧붙였답니다.


실제 정말로 해당 책에선 부제인 ‘불합리한 사법제도는 어떻게 김경수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나’에 맞게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재판부 판결을 중점 조명하며 해소되지 못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판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주장과 증거를 제시해 불합리한 사법제도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답니다.

'뉴페스타'에 출연하는 이상순이 이효리 반응을 전했답니다. 뮤지션 이상순은 2022년 6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인 가수 이효리를 언급했답니다.


이날 "예능선배 이효리에게 조언을 받은 게 있던 것이냐"는 질문에 이상순은 "얘기는 안하지만 탐탁지 않아 하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이상순은 "내가 일하러 정말로 서울에 오고 음악 프로이기 때문에 아내도 이해해주는 것 같다. 그것에 대해선 가정사이기 때문에 내가 알아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윤종신은 "참고로 이상순이 비행기 타는 날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고 폭로했으며, 이상순은 "정말로 걱정하지 말라. 내가 알아서 가정을 돌보고 있다"며 "그 얘길 듣고 아내의 표정이 어두워지던 것이다. 그게 아니라고 잘 설득하고 있다"고 수습에 나섰답니다. 이어 "여보 정말로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86그룹'(일명 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대표주자인 4선의 우상호(나이는 59세, 서울 서대문갑) 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답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혁신비대위원장에 추대됐답니다. 혁신비대위원장은 8월 전당대회까지 임시 당대표 역할을 맡게 된답니다. 우 의원은 1962년 강원 철원(고향 출생지)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와 동 대학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우 의원은 당내 86그룹의 핵심인물로 꼽힌답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 부의장과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우 의원은 지난 1987년 6월 항쟁 당시 학생운동에 중심 역할을 했답니다. 우 의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였던 2000년 창당한 새천년민주당에 '젊은피'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했답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세대 81학번 동기이자 당시 현역이던 이성헌 새누리당 의원을 꺾고 첫 원내 진출에 성공했답니다. 18대와 19대에서는 이 의원과 맞붙어 '1패 1승'을 기록한 우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역대 전적 3승 2패로 앞섰답니다. 이후 우 의원은 21대까지 4선을 지냈답니다.

우 의원은 당 대변인과 아울러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본부 대변인 등 당 안팎을 넘나들며 8회에 걸쳐 대변인을 역임하며 '전문 대변인'으로 불릴 정도로 공보에 능통하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를 도와 선거를 진두지휘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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