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지난 2019년 12월 8일 BNK와의 경기 후 오른쪽 대퇴부 부근 근육파열을 당했답니다. 약 4주간의 회복 기간이 예상됩니다. 확실히 큰 타격이 있는데 박지수는 KB의 심장이나 다름없답니다. 카일라 쏜튼, 강아정, 염윤아 등이 버티고 있지만, 박지수가 있는 KB와 없는 KB는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KB 수비의 핵심인데 또, 그가 포스트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쏜튼, 강아정, 염윤아 등이 유기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됩니다. 15일이 지났는데 근육 파열 부위의 붓기는 가라앉았고, 파열된 부분은 모두 붙은 상태랍니다.
12월 23일 우리은행전에 앞서 라커룸에 만난 안덕수 KB 감독은 "MRI 결과 부상 부위는 모두 붙은 상태인데 또 다른 검진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떠났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