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12월 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답니다. 지난 10월 14일 조국 전 장관이 자진 사퇴한지 52일 만이며 118일만의 개각이기도 합니다.
대구 출신인 추미애 내정자는 한양대 법과대학, 동 대학원 법학을 수료하고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답니다.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추 내정자는 판사를 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답니다. 추 내정자는 제 15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된 뒤 16, 18와 아울러서 19, 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5선 의원이랍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까지 지냈다답니다.
그녀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 "개인적인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추후에 차차 말씀드리고 싶다"며 말을 아꼈답니다. 일각에서는 추미애 내정자 기용에 대해 문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선언한 상황에서 조국 사태를 비롯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하명 수사와 아울러서 감찰 무마 의혹으로 청와대와 검찰간의 갈등이 깊어진 것에 대해 검찰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려는 의중이 담겨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답니ㅏㄷ.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해 총선 출마 가능한 장관들의 교체 가능성도 예상됐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가 반발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서 여권 내부에서 재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