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나영(1995년생)이 연극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을 얻고 있답니다. 나영은 2016년 6월 구구단 멤버로 데뷔,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안무는 물론 청순, 멋쁨, 아름다움을 어우르는 다채로운 매력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독보적 아이돌'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지난 5월 첫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맑고 깨끗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캐릭터 '마르게타'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고 9월부터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의 서재희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탄탄한 팬층을 지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가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극 중 나영은 대한민국의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으로 뛰어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