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연예계 선후배 간의 솔직담백한 술자리를 보여주는 국내 최초 라이브 술방 'TL:Talk Live'에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걸크러쉬 아이콘다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답니다. 그녀는 1991년생에 키는 172나 되네요.

게스트 '자이언트핑크'가 합류하며 본격 주당 토크가 이어졌답니다. 지난주 사석에서 술자리를 함께한 토니안이 "나는 중간에 갔지만 자이언트핑크는 아침까지 계속 마셨다"고 증언해 남다른 자이언트핑크 주량에 이목이 쏠렸답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20대 초반에는 소맥으로 9,000cc를 혼자 마신 적도 있어 동네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며 역대급 주당 포스를 뽐냈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적지 않은 22살의 나이에 랩을 처음 시작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보컬을 전공하다가, 우연히 친언니의 친구 TBNY의 래퍼 '톱밥'을 만나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 목소리가 좋다고 랩을 해보라고 추천해줘 갑자기 독학으로 랩을 시작하게 되었던 상황이랍니다. 그렇게 랩을 하다 보니 어느새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는 이색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실검을 장악했던 '이용진' 공개 고백 사건에 대한 오해도 적극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용진은 정말 학창 시절 동방신기와 함께 우상 같은 존재였던 것 같다. 팬으로서 사랑해요 이용진! 이런 느낌이었는데 고백으로 와전이 되었다"며 이후 예상 못 한 실검장악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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