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정재홍(서울 SK 나이츠)이 사망했답니다. 향년 33세입니다. 서울 SK 나이츠는 “정재홍이 2019년 9월 3일 저녁 경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로 사망을 했다”고 발표했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입니다.

서울 SK 나이츠에 따르면 정재홍은 손목 수술을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답니다. 4일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수술 전날 심정지로 사망했답니다. 정재홍은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동국대를 거쳐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지명, 프로에 입문했답니다.

지난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멤버입니다. 2017~2018시즌부터 서울 SK 나이츠에서 뛰었답니다. KBL 통산 성적(기록)은 331경기 출장 평균 3.6점 1.8어시스트 1.0리바운드 0.5스틸이랍니다.

178cm의 단신이었지만, 자비로 미국 현지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다녀 올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답니다. 정재홍 인스타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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