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정동극장 극장장에 김희철(나이 57세)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019년 8월 20일 밝혔답니다. 지난 1986년 경북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극장장은 삼성영상사업팀 공연팀장,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문체부는 “김 신임 극장장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오랜 경험을 쌓은 공연 분야 전문가”라고 말했답니다. 정동극장은 전통공연 제작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김 신임 극장장의 임기는 2022년 8월 19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