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친문’ 적장자로 평가 받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아내 김정순 씨가 6월 7일 남편의 재판기록을 다룬 책이라며 ‘김경수의, 댓글 조작, 뒤집힌 진실’을 소개했답니다.


김 씨는 이날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남편 재판기록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답니다. 이래서 소식 전하고자 다시 인사드립니다”라며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인단 분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을 출간했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정말로 사법 절차를 통한 진실규명은 대법원 판결로 멈췄던 것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밝히는 일은 저희가 정말로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이 책에서는 남편의 재판과정을 통해 드러난 지금의 사법 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김 씨는 “이 책을 통해 꼭 만나야 할 진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고 덧붙였답니다.


실제 정말로 해당 책에선 부제인 ‘불합리한 사법제도는 어떻게 김경수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나’에 맞게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재판부 판결을 중점 조명하며 해소되지 못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판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주장과 증거를 제시해 불합리한 사법제도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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