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행이 생애 첫 꽃가마를 탔답니다. 허선행은 1999년생으로서 키는 180이랍니다. 허선행 여자친구 여친에 대해서는 미공개죠.

11월 19일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허선행(양평군청)이 문준석(수원시청)을 3-2로 제압하며 태백장사에 올랐답니다.

허선행은 박정우(의성군청)와의 8강전에서 밭다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4강에서는 오흥민(부산갈매기)을 만나 첫 번째 판부터 밭다리로 한 점을 가져왔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오흥민이 안다리 기술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답니다. 세 번째 판 경기에서 허선행이 되치기로 승리하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답니다.

 

대망의 결승에서는 문준석과 맞붙었습니다. 허선행은 첫 판부터 한 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뒤이은 경기에서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판에서 문준석이 호루라기 소리와 동시에 밭다리를 시도한 허선행을 잡채기로 제압하며 다시 한 점을 앞서 나갔답니다. 허선행이 빠르고 정확한 밀어치기로 문준석을 모래판에 눕히며 2-2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다섯 번째 판 역시 여세를 몰라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3-2로 태백장사 타이틀을 얻었단비다.

 

참고로 허선행은 오는 11월 30일 새롭게 방송될 KBS 새 예능 씨름의 희열에 합류하며 많은 씨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허선행 선수를 보기 위해 많은 여성 씨름 팬들이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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